‘12개 키워드’로 2025년을 미리 읽다 | DBR 스페셜 리포트

경영매거진 DBR에서 국내 최고 석학, 업계 전문가 100명을 'DBR 인싸이트 어드바이저'로 선정하고, 이들과 함께 수차례의 브레인스토밍 회의를 거쳐 2025 비지니스 트렌드 핵심키워드 12개를 선정했습니다.

 

* 원문 출처 : DBR 400호  ‘12개 키워드’로 2025년을 미리 읽다 ❘ DBR 스페셜 리포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AI 혁명과 준비

• AI 기술이 전 산업에 걸쳐 빠르게 도입되며 인간의 업무와 역할을 대체하는 ‘AI 쓰나미’가 예상된다.
• AI 문해력, 팀워크 개발, 사용자 맞춤형 자동화, 제로 UI 등의 필요성이 강조된다.
• AI 윤리와 데이터 투명성 문제 해결도 중요한 과제로 부각된다.

2. 글로벌 다극 체제와 대응

• 미국 중심 체제에서 다극 체제로의 전환이 진행 중이며, 이에 따른 불확실성에 대비해야 한다.
• 중국, 인도, 중동 등으로 전략적 대안 국가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우주정치와 첨단 제조업 경쟁도 심화될 전망이다.

3. 개인과 조직의 동기부여

• 저성장 시대의 불안 속에서 조직은 직원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고려한 ‘커리어 웰니스’와 맞춤형 리더십이 필요하다.
• ‘조용한 휴가’ 같은 현상을 긍정적으로 보고 생산성을 높일 방안 모색.
• 목적지향적 리더십과 투명한 인센티브 체계가 중요해진다.

4. 개별화된 소비자와 세대 변화

• 20대는 일반화를 거부하며, 제로 리스크 성향이 두드러짐.
• 시니어 세대는 역동적이고 배우려는 세대로 재조명돼야 하며, 세대 간 커뮤니티와 친화적 AI 기술 필요.
• 기업은 맞춤형 경험을 제공해 ‘우와 모멘트’를 창출해야 한다.

5. 기후변화와 딜레마

•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경제적 부담 사이의 균형이 주요 과제가 될 것.
• AI가 기후 문제에 양날의 검으로 작용하며, 협력적 모델(블렌디드 파이낸스)이 필요.
• 소비자 위기의식 증가로 식문화 변화 및 실천 행동 강화 전망.

6. 스타트업과 혁신의 미래

• 대규모 투자보다 ‘미니멀리스트 창업’ 및 틈새시장 개척 증가.
• 대기업은 초기 단계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혁신 생태계에 기여.
• 글로벌 스타트업 교류와 한국 진출 사례 증가로 창업 생태계 확장.

결론
2025년의 핵심은 빠른 기술 변화와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한 적응력, 개인화된 경험 제공, 그리고 환경과 경제의 균형이다. 리더들은 창의성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며, 변화의 흐름을 선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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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출처 : DBR 400호 ‘12개 키워드’로 2025년을 미리 읽다 | DBR 스페셜 리포트